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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상의 홍삼을 위해서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15-10-12 18:02:4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40
평점 5점
딸아이가 비염을 앓고 있어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제품을 찾던 중 홍삼이 좋다는 얘길 듣고 여러가지 홍삼 제품을 알아보다보니 신뢰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직접 홍삼을 만들기로 결정을 하고 홍삼 제조기를 찾아 와이프가 웹서핑을 몇주간 하다 제이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곳은 사실상 이곳 말고는 찾을 수가 없었죠. 제조기 또한 신뢰가 중요한터라 이곳의 많은 글을 읽고 또 읽고 공부아닌 공부를 하고서야 제이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이드와 같이 농협 5년근 15편 피부직삼과 1등급 미삼도 같이 인터넷을 통해 주문을 해서 홍삼을 만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서 이제나 저제나 제품들이 도착하기만을 고대했습니다.

드디어 제이드와 인삼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이미 게시판을 통해 홍삼 제조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읽은터라 바로 작업에 착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을 하고 보니 고민(?) 아닌 고민을 해야 하는 부분이 생기더군요.

첫번째로, 찜을 할때 물을 어느만큼 부어야 할지부터가 고민이더군요. 그림을 보면 대충 어디라고는 나오는데 채반에 있는 건삼에 물이 닿지 않아야 한다는 글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 얘긴 찜을 할때 물이 끓어 오를때도 건삼에 닿지 않아야 한다는건데 그림대로 했을때 나중에 보니 결과적으로 약간이기는 하지만 젖은 부분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글을 찾아보니 받침대와 채반 사이에 나무젓가락을 놓아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분이 계시더군요. 다음번 제조시에는 저도 이 방법을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두번째로, 겉뚜겅 실리콘 패킹을 잘 닦아서 틈새가 벌어지지 않도록 꾹~ 눌러주었는데도 찜하는 동안 약간의 김이 새는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러저리 자리를 이동해 봤는데 결과적으로 더 많이 틈이 벌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네요. 그냥 둘걸하는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그렇다고 많은 김이 새는것은 아니라서 그런대로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찜을 하는 동안 물이 얼마나 줄어들지 몰라 적잖이 마음을 졸였는데, 나중에 보니까 거의 물이 줄어들지 않았더군요.

세번째로는 22시간 찜을 하고나서 2~3시간을 식히라고 나오는데 참, 이것도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더군요. 어디선가 글을 읽은 기억이 나서 그런건데 수증기에 성분이 많이 있으니 겉뚜겅을 바로 열지 말라는 거였습니다. 근데 도자기라서 2~3시간 겉뚜껑을 닫아 놓은채 식힌다해도 뜨겁더라는겁니다. 찜이 끝나면 바로 뚜껑을 열고 찜물을 버리면 금방 식을것을, 뚜껑을 닫아 놓고 식혀야 하는지, 열어놓고 식혀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을 잠깐 했더랬습니다. 뭐, 처음이라서 이런 고민을 했다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네번째는 찜을 하면서 나는 냄새였습니다. 찜을 하는 밤중에 냄새에 잠을 깨고 말았습니다. 일어나보니 온 집안 한가득 인삼 냄새가 가득하더군요. 얼마나 독하게(?) 나는지 잠을 깰정도였으니깐요. 처음이라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물론 냄새는 참으로 좋았습니다. 근데 어디선가 읽은 글이 기억이 났습니다. 인삼 냄새는 성분이 공기중에 기화되서 냄새가 나는거니까 냄새가 밖으로 나가면 성분이 유실이 된다는거였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게시판에 문의를 드렸고 오히려 냄새가 많이 나는것이 제대로된 찜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시름(?) 맘을 놓았죠.

장장 22시간 찜을 하는중에 삼의 변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뚜껑을 열고 싶었지만 정말로 잘 참고(?) 끝나고 나서 삼의 색깔을 보니 정말로 꺼멓더군요. 노두를 자를때 보니 속은 더 짙은 색깔을 띄고 있어서 제대로 됐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6시간의 달임 끝에 초탕 홍삼액을 얻어서 유리병에 담아놓고 보니 정말 색깔이 검더군요. 유리병에 옮겨 담을때 되도록이면 금속이나 스테인레스를 쓰고 싶지 않아서 그냥 하다보니 적잖이 흘리게 됐습니다. 이부분을 좀더 고민을 해봐야 할거 같네요.
유리병에 다 담고 용량을 재어보니 3000cc가 안되더군요. 흘린것도 있긴 하지만 그림을 보고 달임 물을 부은건데 좀 모자라더군요. 그래서 중탕할때 1500cc이 아닌 1700cc정도를 부어서 중탕을 만들어봤습니다.

소주잔으로 한잔 맛을 보니 아주 약간 달고, 무지 쓰고 그리고 뒤맛이 참 묘한 맛이 나더군요. 향도 좋고요. 그런데 좀 싱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같이 맛을 보신 장모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시니, 참 난감스럽더군요. 왜 그럴까하고 만든 과정을 되집어가면서 검토를 해봐도 별달리 잘못한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저희 본가에서도 타사 홍삼제조기를 사용해서 홍삼을 만들어 드십니다. 그곳 제조기는 20시간 찜을 하고 72시간 달임을 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오래 달임을 할수록 약간 걸죽한 맛이 난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제조기로 먹어본 맛과 비교해서 싱겁다고 느낀거였습니다. 과거의 맛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싱겁다고 느낀거였는데 쓴맛과 향, 그리고 뒤맛은 전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제이드로 만든 홍삼이 탁월했습니다. 나중에 본가에 가서 다시 비교를 해보았는데 결과는 마찬가지로 저희꺼가 좋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습니다.
뭐,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는 하지만 맛을 놓고서 비교를 했을때는 제이드로 만든것이 탁월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탕을 해서 초탕과 반반씩 섞어서 보관을 했고 삼탕을 해서 보리차 대용으로 먹을려고 했는데 어찌된것이 중탕만큼이나 쓴맛과 향이 나더군요. 그래서 한번더 달임을 하였더니 그제사 맛과 향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고민(?)이 생긴 셈이죠.
어째서 중탕과 삼탕이 그리 큰 차이(그래도 차이가 안난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죠) 는지를 생각하게 됐고, 삼탕을 할때 삼을 반으로 갈라서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결론을 내게 됐습니다. 그래서 다음번 제조시에는 찜을 하고나서 삼을 반으로 갈라서 초탕 달임을 해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초탕,중탕, 삼탕의 맛을 비교해 볼려고 합니다.

꼬박 4일 걸려 만든 홍삼액을 조금씩 아이에게 주고 있습니다. 맛과 향뿐만 아니라 성분까지도 최상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먹습니다. 앞으로 장기간 꾸준이 복용을 해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믿음 가지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주신 세정과 과학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사용기는 2008-10-01일 제왕삼제조기 본사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소중한 후기글입니다. 신규 쇼핑몰을 제작하면서 예전 후기게시판의 글을 옮겨옴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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