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가입해서 남편아이디로 들어왔네요. 글쓴이는 와이프됩니다.^_^

친척중에 홍삼제조기골드로 홍삼액을 만들어 먹는데, 다시 새기기를 구입했다며 기존 기기를 저희집에 주었습니다.
고3수험생인 친척여동생이 홍삼의 효능을 단단히 보고있었더랬죠.
단지 하루의 차이라도, 아침에 홍삼액을 먹고가냐 안먹고가냐의 차이가 컸었나봅니다. 먹으면 에너지가 생기고 힘든것도 어느정도 참을만 한데 안 먹고 가는 날엔 기운빠지고 졸립고, 힘들다나요? ^^
전 홍삼액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냥 웃으면서 넘겼지요...

무튼,비싼 홍삼기기를 저희집에 주신다니 마다할 이유 없이 기쁜 마음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마침 그때 남편이 회사일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었고, 진짜 보약한재 지을심산이였거든요...
밖에서 편하게 홍삼지어 먹어도 되나, 요즘에 장난을 많이 치니 믿을수가 있어야죠...

바로 이곳에서 건삼과 미삼을 주문해서 설명서를 보고 지어먹었습니다.(정말 인내심이 필요해요. 홍삼액 만드는데 2~3일은 정성들여하니깐요..^^) 저는 건강한편이라 몸의 보호차원에서 마셨고, 남편은 스트레스와 건강을 책임져주길 바라면서 마셨지요..

솔직히 처음 홍삼액을 좀 먹어보고 저는 크나큰 효과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원래 건강한 사람은 잘 못 느끼는 편이죠..ㅋ
그런데 남편은 좀 먹어보더니 그 묵직한 입에서 "이거 괜찮네?~"하더라구요. 남편은 아파도 약 안먹는 사람이거든요...ㅠ.ㅠ 얼마나 힘들었으면 홍삼을 달여먹을까?생각했었는데 효과까지 보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때부턴 챙겨주지 않아도 꼬박 꼬박 먹더라구요. 홍삼이 없어질때쯤엔 알아서 홍삼을 척척 달입니다..^^

일단, 무거웠던 몸이 많이 가벼워졌다고 하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으면 잘때도 쉬이 잠 못들고 일어나도 개운치 않죠.
그런데 잠도 쉬이 잘 들고, 무엇보다 일어날때 몽둥이로 맞은것처럼 묵직한 몸이 가볍더랍니다. 저희 남편한테 젤 큰 효과이지 않나생각해요. 당연히 밥맛도 좋아졌겠죠? ^^

중간에 달이는게 좀 귀찮아져서, 여러곳에서 마늘액이나 양파액 흠염소도 먹어보았는데 효과를 많이 보진 못했어요, 또 잘 안먹게되는 이유는 무엇인지...ㅠ.ㅠ

요 근래 남편이 새로운 공부를 하게되어서 또 스트레스를 왕창 받고있어요. 많이 지치고 피곤했던지 갑자기 "홍삼"을 좀 먹어야겠다며
몇일전에 바로 신청해서 지금 달이고 있습니다.
원액은 진하게 잘 뽑았구요. 지금은 재탕중....? ^^
아침에 홍삼을 마신 흔적이...ㅋ
남편이 기운차려서 스트레스 받지않고, 공부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같이 먹고싶었으나, 임신중엔 젖을 말리게 하는 효능이 있다며 친철하게 먹지말게 하라는 답변에 저는 참고있습니다.
전 나중에 아이낳고, 젖땔때 달여먹으려구요.
저는 그때 마시면 1석2조의 효과를 보게되겠죠?^^

무튼 세정과학의 자부심을 느끼고요, 홍삼만들때 나이테 정말 잘 보입니다. (이곳에서 test한거 참고하시면 제 글 이해하실껍니다.^^)
그렇기에 믿고 꾸준히 애용하는거구요.
번창하셔서, 현대인의 건강을 책임져주셨으면 좋겠네요. ^^

P.S 한달차로 임신을 한 절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에게 선물로 홍삼액을 달여 먹일생각입니다.
홍삼액으로 우정도 돈독해 지겠죠? ^^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