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애가 환절기마다 감기가 걸려서 홍삼을 다려줄까하고 이곳저곳알아보다가 세정과 과학을 알게되었네요.
타사여러제품과 비교하던중 이제품을 선택하게 된가장큰이유는
시험성적표를 당당하게 공개하는것과 가정용홍삼제조기 특허권을 가지고있다는 말에 가장 신뢰가 가서입니다..




먼저 지인(사포닌추출에대한 연구용역을 하셨던 모대학교수님)을통해 홍삼제조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홍삼에 사포닌함량을 최대한으로 올릴려면680도씨 정도에서 순간적으로 찜을하면 사포닌함량이 최고로 높아진다고하더군요.
모대학원생이 인삼 사포닌 함량높이기 실험으로 얻은 결과라 들었습니다. 이대학원생이 특허권을 모기업에 팔아 모기업에서 사용하던 방식이었는데.. 한가지 단점이 사포닌함량만 높아지는게 아니라 중금속수치도 같이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저온 80~90도씨에서 사포닌을 뽑아 중금속수치를 낮추는 방식을 주로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100도씨이상 끓이면 사포닌이 파괴되는것이아니라 중금속수치가 높아지고 여러가지 좋은성분들이 파괴된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흑삼이야기...
한마디로 발암덩어리를 달여먹는 행위랍니다.
물론 탄화되지않은 흑삼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다고합니다.
실제 연구하신분 말씀이니 흑삼보단 홍삼으로도 충분하니 홍삼으로 즐겨드시면 어떨까요?


지금도 열심히 사포닌뽑기에 여념없는 연구소들이 많으니 아마 획기적인 방법이 조만간 나오지않을까 싶네요.^^

아직 제왕삼제조기로 수삼건조만 하고있어서 잘모르겠지만
외부를 만져보니 100도씨는 안될듯합니다.ㅎㅎㅎ
사용설명서엔 85도씨로 작동한다고 하니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좋은물로만 홍삼액을 만들어야겠네요.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제왕삼제조기 오토플러스가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본체 케이스를 보온재로 완전히 감쌌다면 주위온도변화에 상관없이 정확한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수있어 소비전력을 절반정도로 낯출수가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
그리고 수삼건조용 스텐레스 채반이 약간 작아요.
작은것3뿌리정도가 밑으로 빠져서 새까맣게 변했네요.
그래서 아쉽게 탄놈은 버렸습니당~ㅠㅠ

여기 사진올리기도 같이되면 좋겠어요.
열심히 사진찍었는데... ㅠㅠ

주말쯤에 나올 2탄은 끓인후 복용이 되겠네요.^^

같이 보내주신 홍삼젤리와 쌍화탕재료 감사히 잘먹겠습니당~

추가: 오늘 아침부터 홍삼만들기(증삼)을 하고있는데요.
위뚜껑 손잡이부분 작은 구멍으로 수증기가 빠져나오네요.
좋은뜻으로 보면 가습기 기능을 해주는것같고...
반대로생각하면 온집안에 인삼냄새를 풍기게하네요.


본 사용기는 2010-11-12일 제왕삼제조기 본사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소중한 후기글입니다. 신규 쇼핑몰을 제작하면서 예전 후기게시판의 글을 옮겨옴을 밝힙니다.